청년떡집, 국산 곡물 100% ‘찰밥바 쑥과 찰곡물’ 출시
청년떡집, 국산 곡물 100% ‘찰밥바 쑥과 찰곡물’ 출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1.09.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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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식품 스타트업 선정, 우리 농산물 우수성 알려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푸드테크 전문 기업 양유(대표 오경아)의 퓨전 디저트 브랜드 ‘청년떡집’이 ‘농식품 모태펀드 지원사업’을 통해 식사 대용 간식 ‘찰밥바 쑥과 찰곡물’을 출시하고 국산 농산물 알리기에 나섰다.

‘찰밥바 쑥과 찰곡물’은 ‘청년떡집’이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우리 한 끼’ 캠페인의 첫 번째 제품이다. 

청년떡집은 지난 6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국내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진행 중인 ‘농식품 모태펀드 지원사업’에 우수 농식품 스타트업으로 선정, 사업 지원금을 농가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찰밥바 쑥과 찰곡물’은 찹쌀, 찰수수, 찰기장 등 100% 국산 고품질 원재료만을 사용했다. 양유의 빅데이터 솔루션 ‘핀셋(Pincette)’을 통해 인기 키워드로 검증된 곡물들을 선정해 조합한 것도 특징이다.

제품은 다양한 곡물들의 조합으로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으며, 국내산 쑥을 듬뿍 넣어 향긋한 풍미까지 느낄 수 있다. 간편하게 먹기 좋은 바 형태로 만들어져 바쁜 일상 속에서 양질의 식사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든든한 한 끼 대용 간식으로 제격이다.

제품 구성은 총중량 360g에 6개입이며, 낱개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찰밥바 쑥과 찰곡물’ 런칭 담당 청년떡집 이소영 브랜드 매니저는 “농식품 모태펀드 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산 쌀을 엄선해 사용하는 청년떡집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국내 농산물을 알리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한 끼’ 캠페인을 통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