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제7대 회장에 정명출 대표선출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제7대 회장에 정명출 대표선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09.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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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총회 개최 6대 회장 이임식 및 7대 회장 취임식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코로나19로 미뤄진 총회를 열고 6대 회장 이임식과 7대 회장 및 일부 임원을 선출하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제7대 회장에는 현 부회장인 정명출 ㈜상록 대표가 이사회 추천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사인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가, 이사에는 김우동 대유 대표가 선임 됐다. 조광휘 전임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됐다.

정명출 신임회장은 90년대 중반부터 비료업계에 몸담아 ㈜상록을 경영해 왔으며, 2000년대초 친환경농업이 시작되자 우수 친환경농자재를 보급함으로서 우리나라 친환경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 했다. 또 2009년 협회 설립 시부터 현재까지 부회장 및 감사를 역임해 하며 협회 공로자로 평가받고 있다.

‘농심은 아날로그, 농법은 디지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있는 정명출 회장은 취임포부로 “농민이 농사 잘 짓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인 농업인들에게는 진심으로 다가간다는 자세로 임하겠다”면서 “향후 회원사 현안 및 고충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협회로 거듭 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