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추석 산지 수급상황 점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추석 산지 수급상황 점검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1.09.1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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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10일 추석 성수품목 사과·배 주산지인 충북원예농협(충북 충주시)과 안성원예농협(경기 안성시)의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산지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추석 대목에 차질없는 사과·배 공급을 당부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안성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배 자동선별기를 살펴보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이 안성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배 자동선별기를 살펴보고 있다.

농협은 추석 성수기 사과·배 가격안정을 위해 ▲과실수급안정사업 계약물량을 평시 대비 1.8배 확대 공급 ▲알뜰과일 선물세트 10만 박스(사과 2.5만/배 2.5만/혼합 5만)를 시중가격 대비 20% 할인 공급 ▲우리과일 소비촉진 홍보 등 다양한 수급안정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명절 분위기 속에서 저희 농협은 소비자 여러분께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