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 명예본부장 간담회 개최
농어촌公 충북, 명예본부장 간담회 개최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1.10.0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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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문화 확산·농정 현안사항 논의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는 지난달 29일 명예본부장을 초청해 청렴문화 확산, 통합물관리 정책, 농지연금 제도 개선방안과 기타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명예본부장은 정응태 (사)한국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장, 홍성규 한국농업경영인충북도연합회장, 서인범 한국농촌지도자충북도연합회장, 박희남 한국여성농업인충북도연합회장 등 4명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명예본부장들은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통합물관리 정책, 2022년에 시행 예정인 농지연금 수급자 확대 등 제도 등 주요 경영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응태 쌀전업농충북도연합회장은 “관내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농촌을 위한 정부 예산확보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6일 취임한 후 처음으로 명예본부장과 간담회를 가진 신홍섭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고객 중심, 현장 중심의 농정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명예본부장 제도는 지역 농업인 중 오피니언 리더를 선정해 공사 경영 등 현안 사항 공유 및 소통·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