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북, 2021년 3분기 분임노사협의회 개최
농어촌公 충북, 2021년 3분기 분임노사협의회 개최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1.10.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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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청렴문화 확산 노사 공동선언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신홍섭)는 지난 6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장장섭 충북지역본부 의장, 관내 7개 지사장과 노조지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3분기 분임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신홍섭 본부장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 날 노사협의회에서는 ▲청렴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본부의 안정적인 미래와 정책개발 ▲상호 신뢰하고 존중하는 상생적 노사관계 등 노사 상생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3급 이하 정기인사시 근무지와 생활지 간 거리, 다자녀·영유아·노부모 봉양 등 직원의 고충을 마일리지로 계량화해 근무지 우선선택권을 부여하는 등의 ‘전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인사를 시행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신홍섭 본부장과 장장섭 충북지역본부 노조 의장은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생산적 노사관계 구축,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