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연천 한 캠핑장에서 진행한 ’우리육우, 다시 일상으로 Begin Again’ 캠페인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육우자조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힘을 전하기 위해 ‘2021 우리육우와 함께 대한민국 다시 일상으로 응원릴레이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캠핑장을 방문해 캠핑안전과 생활방역수칙 알림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곧 시작될 위드코로나를 맞이해 긴 시간 정부방침에 따라온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위해 생활방역수칙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 프로그램으로는 육우 홍보대사 양준혁 야구해설가와 개그맨 김원효씨가 직접 개별 캠핑장을 찾아 진행한 퀴즈 이벤트를 비롯해 각자 텐트에서 그려 접수하는 가족 육우그림 그리기, Zoom 육우 요리 클라쓰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형으로 진행했다. 또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방역수칙 등도 OX 이벤트, 퀴즈로 진행해 캠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박대안 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연말까지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기운과 함께 생활 속 안전수칙 필수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 관계자를 비롯해 참가자의 경우 백신 2차 접종 혹은 PCR 음성 판정을 받고 사전 예약한 이들에 한해 참여했으며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