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2년 창간한 한국농업신문은 농업인의 위상과 농업의 순기능을 발굴해 대변하고 농업과 농촌 발전을 도모키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농업신문은 농업현장 최고의 전문가 단체인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더불어 관련기관 및 단체, 농자재업계 관계자들과의 상생과 조화를 모토로 농업발전 백년대계의 대안을 제시해 나가기 위해 혼신을 다해왔습니다. 이같은 열정과 사명감으로 헌신해 온 한국농업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와 박수를 보냅니다.

지난 9년간 한국농업신문은 농산업 및 축산업계의 동향 뿐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의 소식에도 귀 기울이며 새로운 소통 창구로 빠르게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농업정론지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한국식품연구원도 건강백세를 위한 식품의 기능 연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식품의 품질 연구, 소비자, 기업, 국가가 원하는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 등을 통하여 창의적 식품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국가사회문제를 해결하여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헌하기 위하여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핵심 연구역량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식품연구원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한국농업신문이 우리 농업인들에게 도움과 희망을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농업신문이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국민행복시대를 여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보도와 적극적인 대안 제시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