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9주년 축사] 안보식량 쌀 지키는 전업농 역할 중요
[창간9주년 축사] 안보식량 쌀 지키는 전업농 역할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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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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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먼저 한국농업신문 9주년을 맞아 세계 속에 대한민국 농림어업에 선도적 역할에 충실히 기여하심에 마음을 담아 축하를 드립니다.

안보식량인 쌀 전업농들의 역할도 인류가 존재하는동안 국민에게 미치는 역할은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여깁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만이 애국이요 공익이 아닙니다. 우리 농업인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온 국민이 되새겨 봐야할 때입니다. 세계적으로 심한 기근이나 나라 간의 전쟁 또는 심한 질병이 닥쳐왔을 때 국민을 지키는 것은 군인과 함께 농민입니다.

따라서 농림어업인들도 공익기여자임을 천명합니다. 퇴직제를 만들어야하고 이후에는 국민연금을 지급해야합니다.

국토의 44%가 산촌지역임에도 인구의 2.8%만이 거주하는 인구 밀집현상을 고려할 때 농림어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야하며 청정 먹거리와 힐링의 장소가 농림어촌현장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고급일자리를 만들어야 떠났던 청년들이 희망을 보고 찾는 농림어촌이 되어야겠습니다.

이러한 가치를 더욱 알리고 전파하고 대변하는 한국농업신문을 주문드리며 창립 9주년을 맞아 앞날의 번창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