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식생활교육 ‘혼밥 청장년 건강한 요리교실’ 참가자 모집
서울시민 식생활교육 ‘혼밥 청장년 건강한 요리교실’ 참가자 모집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1.10.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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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온라인(ZOOM)으로 매주 화요일 3회 교육

(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대표 김근희)는 2021 서울시민 식품안전 영양교육-생애주기별 식생활교육 사업 ‘혼밥 청장년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식생활교육서울(송파)네트워크(대표 이인자)는 다음달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자기 집 주방에서 온라인(ZOOM)’으로 서울시 거주 1인 가구 또는 식생활 독립을 꿈꾸는 분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프로그램 ‘혼밥 청장년을 위한 건강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내용은 ‘환경, 건강, 배려의 바른 식생활, 규형 잡힌 식생활’, ‘약이 되는 양념 이야기-된장, 고추장, 간장의 우수성’, ‘전통식생활을 실천해요-전통 음식의 특징과 우수성’에 대한 주제 강의와 ‘단호박크림파스타, 연근샐러드’, ‘돈육메추리알장조림, 두부강된장&양배추쌈’, ‘버섯우엉들깨탕, 양파고추장아찌’ 등 주제 강의와 어울리는 요리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번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1인 가구 남녀 청년들’과 ‘식생활 관련 지식이 부족하고 요리에 자신이 없는 장년남성들’에게 환경・건강・배려를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요리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한 장소에서 많이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하고 직장인들이 퇴근하여 편한 차림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식재료 꾸러미를 택배로 받아 자기 집 주방에서 쌍방향 온라인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 관계자는 “매식을 많이 하는 1인 가구 청년들과 장년남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해서 알고 실천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