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제품 품질관리로 유통질서 확립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제재목·집성재 분야 품질관리 전문인력인 목재등급평가사 양성교육 이수생 98명을 지난달 31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목재등급평가사는 제재목·집성재의 규격·품질검사와 등급(육안) 구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다. 본 교육을 이수 후 자격 기준을 충족해 지방산림청에 등록하면 평가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현장 검사가 가능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목재제품 품질관리와 소비자보호 및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겠다”며, “이번에 이수한 목재등급평가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품질검사를 받은 안전한 목재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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