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방아그로, 2021 영업마케팅 직무교육 실시
(주)동방아그로, 2021 영업마케팅 직무교육 실시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11.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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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강화 위한 교육 통해 경쟁력 향상 기대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지난 10월 18일~20일 변화하는 농업 환경을 대비하기 위한 영업마케팅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지점별 별도의 과정을 개설했고, 개발팀, 기술연구소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 전 직원들로부터 받은 사전 질의서를 바탕으로 토론 방식의 양방향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에 앞서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뤄졌고, ‘세일즈맨의 유형’을 주제로 마케팅 김원 상무의 특강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2022년 출시되는 살균제, 살충제, 제초제 제품에 대한 시험 데이터와 주요 성분의 특성, 대상 병해충, 시장 분석 등으로 실시됐다. 

살균제 시간에는 딸기, 수박 등 7개 작물에 등록된 흰가루병 약제인 Flutianil EC(시워내플러스)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혼용하면 효과가 증진되는 와이드코트 액제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살충제는 응애 전문약제인 다이마이트 분산성액제를 비롯해 총채벌레, 파굴파리, 파밤나방약제인 퍼펙트액상수화제, 국내최초 관주형 살충제 등 시험 자료를 기반으로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며, 쉬는 시간까지 여러 질문과 답변이 이뤄졌다. 

제초제는 특허받은 제형으로 신규 출시되는 출시되는 ‘들파내’ 대립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사초과 및 광엽잡초에 효과가 있으며, 유색미, 찰벼, 초다수성벼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야외에서는 주요 무인항공기 시연으로 기종별 특성으로 파악해 무인항공기 약제 시장개발과 약효, 약해 민원 방지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염병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교육으로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고 농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