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1일부터 17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경제지주, 지역농협, 농협유통, 농협양곡, ㈜쿠첸이 참여하는 농협 창립60주년 기념 국산잡곡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범농협이 공동으로 국산 잡곡 판매를 위해 협력하고 우리 잡곡의 소비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농협은 행사를 통해 잡곡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소포장 제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쿠첸에서 새롭게 출시한 잡곡전용 밥솥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국산 잡곡은 비타민E를 함유해 피부노화 예방과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찹쌀,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은 팥,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는 수수 등 품목별로 다양한 건강 효능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건강에 좋은 우리 잡곡을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생산농가와 함께 원산지가 투명한 잡곡을 생산·유통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주방가전기업 쿠첸과 협력한 연계사업 발굴로 잡곡소비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