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가래떡 나눔 ‘훈훈’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가래떡 나눔 ‘훈훈’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1.11.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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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념 가래떡 160박스 전달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회장 안창근)는 친환경연합회수도작분과(회장 윤상인)는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가래떡데이’는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1996년 11월 11일부터 시작된 기념일로, 쌀 소비를 늘리자는 취지로 2006년부터는 가래떡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 왼쪽 안창근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사진 오른쪽 윤명규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사무국장.
사진 왼쪽 안창근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사진 오른쪽 윤명규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사무국장.

이번 행사를 위해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는 올해 수확한 우리 쌀 320kg, 충주시친환경연합회에서는 친환경 쌀 80kg로 가래떡을 만들어 충주시청 각 실과소와 유관기관 등에 전달하며 충주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안창근 회장은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충주 쌀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