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첫발’ 뗐다
세어도항 어촌뉴딜300사업 ‘첫발’ 뗐다
  • 이은혜 기자 grace-227@newsfarm.co.kr
  • 승인 2021.11.16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어촌公 김포, 지난 15일 기공식 개최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구길모)는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승재)와 함께 지난 15일 인천광역시 서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는 ‘세어도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구길모 지사장과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조택상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 등 관계자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세어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2019년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내년 준공을 목표로 3개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 95억이 투입된다. 

구길모 지사장은 축사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혜의 갯벌을 지녔지만, 낙후된 어항 환경으로 소외받던 세어도가 진정한 힐링 명소이자 갯벌정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