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국제종합기계, 요소수 긴급 지원
TYM·국제종합기계, 요소수 긴급 지원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11.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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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경영 일환, 고객 피해 최소화 지원책 마련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TYM 그룹이 업계 최초로 자사 고객을 위한 요소수 긴급 지원에 나선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그룹사 차원에서 자사 고객을 위한 요소수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TYM·국제종합기계 트랙터, 콤바인 사용 고객 중 요소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원은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요소수 긴급 지원 결정은 TYM·국제종합기계가 추구하는 ESG 경영과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고객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긴급 대응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TYM·국제종합기계 지역본부를 통해 트랙터 및 콤바인을 구매해 사용 중인 고객 중 현재 요소수 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이다. 제품 생산 시 사용되는 요소수 일부를 전환해 제공하며, 전국에 위치한 8개 지역본부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김도훈 TYM 사장은 “요소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당사의 고객들이 TYM과 국제종합기계의 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소수 긴급 지원을 진행하는 지역본부는 TYM·국제종합기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신청은 해당 지역본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