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쌀전업농충남도회원대회 농기자재 전시] 대형농기계부터 드론‧써레‧비료 등 볼거리 풍성
[제16회 쌀전업농충남도회원대회 농기자재 전시] 대형농기계부터 드론‧써레‧비료 등 볼거리 풍성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1.11.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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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시연하고 궁금증 풀어 참여 만족도 높아
내년도 성공 영농 위한 신제품 관심↑
영농준비에 필수 농기자재 중 하나인 이앙기, 트랙터 등에 특히 많은 쌀전업농회원들의 관심이 모아졌으며, 현장에 소개된 얀마농기코리아 이앙기, 국제종합기계 트랙터를 직접 시승, 조작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영농준비에 필수 농기자재 중 하나인 이앙기, 트랙터 등에 특히 많은 쌀전업농회원들의 관심이 모아졌으며, 현장에 소개된 얀마농기코리아 이앙기, 국제종합기계 트랙터를 직접 시승, 조작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정말 오랜 만에 현장에서 내가 필요한 농기자재를 한 곳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직접 이앙기, 트랙터 등을 시연하고, 관계자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오랜만의 진행된 현장 농기자재 전시회에서 분주한 움직임을 보인 한 쌀전업농회원의 소감이다.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사)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회장 이종수)가 천안 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제16회 한국쌀전업농충남도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기술력으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한국헬리콥터의 농업용 드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내 기술력으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한국헬리콥터의 농업용 드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 발병 이후 계획됐던 크고 작은 농업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 및 연기 혹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많은 농가들이 영농에 필요한 농기자재 정보를 얻을 수 없어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번 회원대회에선 트랙터, 이앙기 등 대형농기계부터 파종기, 드론을 비롯해 비료와 농약 등 국내 다양한 농기자재 업체들이 전시부스를 운영해 참여한 많은 쌀전업농회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력난 해결은 물론 상승하는 경영비를 줄여 농가 경영에 큰 보템이 될 것으로 보이는 직파기. 세안농기계 담당자는 "직파를 통해 농가 수익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면서 "기존 사용하는 이앙기에 호환 가능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직파를 통해 경영비 부담을 줄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인력난 해결은 물론 상승하는 경영비를 줄여 농가 경영에 큰 보템이 될 것으로 보이는 직파기. 세안농기계 담당자는 "직파를 통해 농가 수익을 크게 높일 수 있다"면서 "기존 사용하는 이앙기에 호환 가능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직파를 통해 경영비 부담을 줄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내년도 영농준비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현장에서 직접 해당 제품을 시연하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 해결하는 등 그간 코로나19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던 어려움을 해결해 현장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시장에 써레, 배토기, 쟁기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부흥농기계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시장에 써레, 배토기, 쟁기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부흥농기계의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공산업공사는 이날 신제품 4가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제광공업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과 관련해 “영농철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손쉽게 영농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제광공업공사는 이날 신제품 4가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제광공업공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과 관련해 “영농철 일손부족을 호소하는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손쉽게 영농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