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강원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창호 회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태선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향후 각 기관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후원 및 전시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최 회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민에게 산림 비전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산림조합도 엑스포 개최와 홍보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