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식생활교육 전문 교육 기관인 (사)푸드포체인지에서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들과 놀면서 식생활 교육을 할 수 있는 교육용 교구 게임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교육용 게임 교구는 식품표시 확인 카드게임과 칼라푸드 기억력 카드게임 총 2가지다. 식품표시 확인 카드게임은 가공식품 포장지에 표시된 다양한 정보 중 가장 기본적인 유통기한, 영양성분, 원재료명 및 함량을 기억하도록 돕기 위한 교구다. 칼라푸드 기억력 카드게임은 다양한 색의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색깔별 음식의 효능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교구는 포장지가 식품의 포장지 모양으로 제작되고, 색종이 접기 키트가 연계 활동용 교구로 포함되어 있어 놀이처럼 식생활 개선에 필요한 지식을 학습할 수 있다. 아이 식습관에 대한 고민이 있는 학부모라면 식생활 지식과 관련된 게임을 통해 교육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노민영 푸드포체인지 대표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게임하며 건강한 식습관과 식품 선택에 유용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용 게임을 출시했다”면서 “가정이나 학교에 많이 보급되어 어린이 식습관 개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구매 정보는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