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트리플믹스 사용 농가 인터뷰] “예측할 수 없는 기후 트리플믹스로 대비 가능해”
[남보-트리플믹스 사용 농가 인터뷰] “예측할 수 없는 기후 트리플믹스로 대비 가능해”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01.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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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 옥과면 권귀선 농가
수확량‧미질 증대로 농가수익 향상
동물성 아미노산과 해조 추출물, 휴믹산 등 생육기간 안정적 균형 생장 도와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농사를 지어 자식을 가르치고, 먹고 산지 40여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나름 농사에 있어서는 베테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웃음) 하지만 어찌 된일인지 갈수록 농사짓기가 어려워지고 있어 큰 걱정입니다. 농사를 함께 지을 수 있는 사람이 부족하고, 해가 갈수록 날씨는 예측할 수 없고, 느닷없는 병해충이 나타나고….”

40여년이라는 긴 시간 벼 재배를 통해 먹고 사는 전업농으로 묵묵히 역할을 해온 권귀선 씨는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서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벼 농사를 시작한지 얼마나 됐는지.
군대를 전역하고 82년 낙농과 수도작을 겸하는 복합영농으로 첫 시작을 했는데 벼, 즉 쌀에 대한 매력에 빠져 벼 재배를 중심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현재는 2만여평에 달하는 면적을 친환경 벼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벼 재배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고.
과거에는 시기에 맞춰 큰 문제없이 재배를 진행할 수 있다. 농촌에 사람도 많았고, 지금처럼 날씨도 변덕스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는 어떤가. 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다. 그리고 날씨는 당장 내일도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특히 친환경재배를 주로 하는 농가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본다.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농자재의 개발과 보급이라고.
일손이 부족한 것을 대신할 수 있는 농기계의 보급은 물론, 두 번 세 번 작업해야 할 과정을 하나로 충분하게 하는 약제, 비료 등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상기후의 피해를 대비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 제품들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 꼭 필요한 제품이 바로 남보에서 선보이고 있는 트리플믹스라고 할 수 있다.

-트리플믹스 어떤 제품인가.
트리플믹스는 토양개량 및 물리성 향상은 물론 사용 후 수확량 증대를 눈으로 확인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일반 관행시비 시 문제가 되는 웃자라고 약한 부분과 성장 중‧후기에 많은 장해가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해 웃자람 방지와 균형 성장을 돕고 토양오염 방지와 내병성 강화를 통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의 경우 현재 300평 기준 20kg 4포사용하고 있고, 추비는 따로 하지 않는다. 장기적인 효과는 병해충이 경감되고, 온다해도 천천히 퍼지기 때문에 예방이 수월하다. 7년째 트리플믹스를 사용하면서 농가에 맞게 제품의 품질이 업그레이드 돼 믿음이 가고, 앞으로도 계속 사용 할 예정이다.

-실제 수확량이 얼마나 영향을 주었는지.
수확량 차이가 10% 이상된다고 본다. 그리고 더 중요한 점은 품질면에서도 많은 영향을 줘 농가 수익에 큰 보템이 된다는 점이다. 올해의 경우 수확한 벼 모두 특등급을 받을 정도로 품질면서 우수해 높은 상품성으로 시장에서 먼저 우리 쌀을 구하고자 연락이 오기도 했다.

-트리플믹스를 눈여겨 보는 농가들에게 추천하신다면.
트리플믹스는 동물성 아미노산과 해조 추출물, 휴믹산 등을 포함하는 친환경 유기농자재다. 어쩌면 지금과 같은 이상기후 문제가 심각해지는 시기 농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물의 조기 생육 촉진은 물론 전 생육기간 안정적 균형 생장을 돕는 등의 장점을 지닌 제품이고 더 나아가 속효성 완효성 유기물로 토양 물리성 개선 및 미생물 활성화를 도와 지력을 높여 줌으로써 작물이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키워내는 제품이다. 이상기후 등 환경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크고 작은 피해를 보고 있는 농가라면 꼭 한번 사용해 보면 후회하지 않을 제품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