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220포(660만원 상당) 전달
(한국농업신문= 이은혜 기자)(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회장 정훈)는 지난달 31일 시청 직지실에서 청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10kg) 220포(6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정훈 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작게나마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해 주시는 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연합회는 2014년 창립해 현재 365명의 회원이 벼 생산기술 공유와 권익신장, 유통 선진화 등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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