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에너지사업부, 겨울철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
농협 에너지사업부, 겨울철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1.2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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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상무와 직원 10여명 독거노인 20세대 방문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지난 20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에서 동절기 지원이 시급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김옥주 영농자재본부장(오른쪽 두번째)과 정정수 에너지사업부장(왼쪽 두번째)은 20일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옥주 영농자재본부장(오른쪽 두번째)과 정정수 에너지사업부장(왼쪽 두번째)은 20일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유와 생필품을 지원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농협경제지주 영농자재본부 김옥주 상무와 에너지사업부 직원 10여명은 고령・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난방유 4000L와 함께 설 맞이 떡국 떡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NH-OIL 주유소를 통해 농촌지역의 농업용 면세유 공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유류가격 안정화와 효과적인 유류 공급을 통한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정정수 에너지사업부장은 “농촌지역에 면세유를 공급하는 부서로서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나눔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면세유 수급과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