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노사공동 ‘설맞이 사랑나눔 성금’ 전달
실용화재단, 노사공동 ‘설맞이 사랑나눔 성금’ 전달
  •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 승인 2022.02.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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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성금으로 나눔 행보 이어나가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달 24일 노사가 함께 기쁨의 하우스, 망기마을과 전동마을 노인회관, 보훈가족 총 5곳을 선정해 ‘설맞이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해마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전달하는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미혼모자 가족 보호 시설인 ‘기쁨의 하우스’를 대상으로 성금을 전달해 의료지원에 기여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웅 이사장은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해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재단은 2017년 익산으로 이전해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데, 앞으로 미혼모 자립 지원 등 더 많은 이웃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 노광일 재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미혼모 출산·신생아 선천성질환 치료, 보훈가족 등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