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정월 대보름 '부럼' 할인행사
농협유통, 정월 대보름 '부럼' 할인행사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2.1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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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10~16일까지 7일간 정월 대보름 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9일(수),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정월 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9일(수),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정월 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정월 대보름은 예로부터 오곡밥, 부럼, 귀밝이 술을 먹음으로써 한 해의 무사태평함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 대보름 아침 일찍 일어나 땅콩, 호두, 밤 등의 부럼을 깨먹으면서 일년내내 만사형통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오곡밥 (쌀, 조, 수수, 팥, 콩)을 먹기도 했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땅콩(300g) 5980원, 호두(180g) 6580원, 밤(1kg) 6280원, 행사카드 결제시 부럼세트(220g) 5980원 등 정월 대보름 먹거리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은 전통적으로 설부터 이어지는 큰 명절이다”며, “올해는 하나로마트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