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 HACCP 의무화 시행 사업 소개
HACCP 위생 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사업 관심 높아
HACCP 위생 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사업 관심 높아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8일~10일 진행된 사업설명회를 통해 축산물 HACCP 의무화 제도에 따른 사업을 소개하며 식품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ACCP인증원은 지난 11일 전국 6개 지원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진행한 ‘2022년 HACCP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HACCP인증·준비업체를 대상으로 지난해와 같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실시간 동시 접속 3012명, 재생 횟수 1만3307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축산물 HACCP 의무화에 따른 식육가공업 3단계, 식육포장처리업 1단계 의무적용 시행을 앞두고 ▲HACCP 정책방향·재정지원 사업 ▲HACCP 기술지원·심사 등 사업을 소개했다.
HACCP 인증원은 설명회 참여업체들의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질문·답변이 이뤄지고 HACCP 위생 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사업의 지원대상·규모 등에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HACCP 사업설명회에서 “축산물 HACCP 의무화 제도의 안정적 시행과 스마트 HACCP의 보급 확대, HACCP 인증업체의 운용관리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교육자료 보급 등으로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도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HACCP 인증원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자료·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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