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사)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가 이경재 신임 회장을 선출하며 제12기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는 지난 7일 농어촌공사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21년도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결산 총회 및 제12기 선출 신임 임원 당선증 교부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각 시·군 회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2021년도 결산 총회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송준의 회장은 “지난 11기 집행부가 코로나19 발병 및 확산 등의 이유로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쉽고 안타까운 부분”이라며 “이경재 신임 회장을 수장으로 하는 12기 집행부는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쌀전업농회원들의 권익향상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결산 총회 이후 선출 신임임원 당선증 교부가 진행됐다.

제12기 집행부에는 이경재 신임 회장은 비롯해 부회장에 이혁인, 김용덕, 감사에 이희범 씨로 확정됐다.

단,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선출임원이 회장 1명, 부회장 6명, 감사 2명이기에 부족한 인원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추가 여부를 진행키로 했다.

당선증을 받은 이경재 신임 회장은 “다른 무엇보다 쌀전업농회원들과 함께 하는 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쌀전업농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