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파프리카산업 구축" 다짐
"지속가능한 파프리카산업 구축" 다짐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2.03.1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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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신임회장 취임
수급조절 확대, 일본·중국 수출 개척
신정훈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신임회장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제10대 회장에 신정훈 조은그린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지난달 자조회 정관에 따라 치른 임원 선거 결과, 강원 지역의 신정훈 조은그린 대표를 차기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정훈 신임회장은 “파프리카 산업을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고, 회원 권익과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작기별 중첩생산시기에 수급조절 확대 시행 ▲농자재 공동 구매 및 국내 유통 전담하는 품목광역조직으로의 초석 마련 ▲일본시장 재활성화 도모 및 중국 등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 ▲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 브랜드이미지 고급화로 회원 이익 배가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 회장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연간 1301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으며, 12억원에 달하는 314톤 물량을 수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