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영한 중구청장 출마 "안전.교육특구 만들 것"
국힘 박영한 중구청장 출마 "안전.교육특구 만들 것"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3.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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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의원 2선, 의정전반 두루 섭렵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박영한 국민의힘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잃어버린 4년의 중구를 행복한 희망 중구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28일 약수역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결같이 중구와 중구민 그리고 정당을 꿋꿋히 지켜온 사람으로써, 오랜 현장활동 경험으로 중구에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잃어버린 4년의 중구를 활기차고 행복한 중구로 돌려드리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경륜과 품격, 그리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선거철만 되면 나타나 구민을 현혹하는 철새 정치인이 아니며 실패한 구정을 반성하지 않고 또다시 선거에 나서려는 뻔뻔한 단체장이 아니다"라면서 중구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사건사고 없는 최고 안전중구, ▲어르신을 섬기는 최고 효행중구, ▲최고의 명품교육특구,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 보육중구, ▲구민과 청년을 우선하는 최고 일자리 중구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핵심공약으로 ▲만65세 모든 분 어르신 공로수당(영양더하기) 단계적 월 30만원 지급, ▲초·중·고 엄마문화힐링수당 월10만원 신설, ▲청년 취업지원 수당과 입영비 지원, ▲학교운동장 지하 주차장 건립,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준비물 걱정 없도록 지원, ▲사교육비 걱정 없도록 최고 일타강사 초빙 중구교육방송 운영, ▲ 구민건강을 위한 최첨단시설 구립 힐링스파 건립, ▲다목적 행정복합 청사건립, ▲반려동물 놀이터 무료운영, ▲남산 최고 고도지구 해제, ▲서울시립병원 유치, ▲문화관광 3(먹, 볼, 살)거리 특구 조성 등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중구의회 2선의원으로 7년여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보건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소관분야에서 의정 전반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다. 

단국대 행정학석사, 동국대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노동위원회 위원장이며, 이번 대선에서는 윤석열캠프 중구성동구을 공동선대본부장을 역임했다.

박영한 예비후보는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만 있다면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고 못할 것이 없다"면서, 후회없는 현명한 선택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