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행복이음봉사단, 6·25 참전유공자 예방
농협 행복이음봉사단, 6·25 참전유공자 예방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4.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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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식 선생..우리 농산물로 감사의 마음 전달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행복이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최동식 선생을 예방했다.

조은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원들은 30일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최동식 선생(가운데)을 예방하고 우리 농산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조은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을 비롯한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원들은 30일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최동식 선생(가운데)을 예방하고 우리 농산물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은주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장을 비롯한 봉사단원들이 참여했다. 최동식 선생에게 충남쌀·사과·천혜향 등 우리 농산물과 공기정화 화분을 전달하며 호국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최동식 선생은 1953년 전쟁 막바지에 육군 3사단에 입대해 북한강 전투에 참전했으며, 약 4년간 복무했다.

최 선생은 “나라를 지키는데 참여했다는 명예와 자부심으로 살아왔는데 농협에서 이렇게 예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협 행복이음봉사단은 농협의 금년 사회공헌 모토인 ‘방방곡곡 온기나눔 RUN’캠페인과 연계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