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동대문 발전 비전 공유하며 첫 출정식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동대문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지용호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선거사무소는 동대문구 왕산로 용두포스빌 4층(제기동역 3번 출구 앞)이다.
이날 지용호 후보는 주민들 및 지지자들에게 공식적으로 지지를 호소하며 동대문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상황을 감안해 특정 시간대에 인원이 집중되는 것을 피하고자 주요 외빈이 참석하는 경우 소개하고 덕담을 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 및 지지자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이날 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지용호 동대문후보 후원회장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와 노웅래, 서영교, 김영호, 장경태 동대문을 국회의원, 김영배, 천준호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용호 후보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국민통합본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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