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 교육시스템, ‘온라인 지원반’ 운영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온라인 지원반’ 운영
  •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 승인 2022.04.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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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축산환경 분야 온라인 교육 서비스
맞춤형 교육과정 정보제공·불편 사항 해소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이 국내 최초로 축산환경 분야 온라인 교육 서비스 ‘온라인 지원반’을 실시해 축산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1일 축산환경교육에 대한 ‘온라인 지원반’의 상담 인력을 구성해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 정보제공·유선 문의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안내해 더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인력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지원반’은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 이용 ▲축산·경종 농가 양분관리 교육 ▲가축분뇨 업무담당자 의무교육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 교육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교육(퇴비·액비)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시험 등 맞춤형 상담, 교육 관련 정보·일정을 종합해 안내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종합 상담이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의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또 모바일 접속 빈도가 높은 추세를 반영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화면구성(UI)을 적용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으로 온라인 지원반에 직접 연결이 가능하게 했으며, 카카오톡 상담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지원반 운영시간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축산환경 교육시스템 누리집의 학습지원센터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온라인 지원반 운영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양분관리 교육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수요자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해 교육과정 확산·보급 및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