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김현수 장관, 경북 상주 딸기 스마트팜 현장 방문
[동정] 김현수 장관, 경북 상주 딸기 스마트팜 현장 방문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2.04.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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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프라 조성 등으로 스마트팜 확산 적극 지원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오후 경북 상주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우공의 딸기정원을 방문해 농업과 첨단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기반 딸기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장관은 “농업에 사물인터넷(IoT), 무인 자동화, 빅데이터와 같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생산성·편의성이 향상되고 농산물 공급의 안정성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스마트팜이 우리 농업의 혁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농업 현장은 정보통신기술(IT),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의 장이 될 것이며, 스마트팜은 청년창업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인프라 조성, 인력양성 등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장관이 방문한 ‘우공의 딸기정원’은 2㏊ 규모 유리온실에 딸기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제어 및 생산관리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을 운영 중이다. 연간 200톤 규모 딸기 생산과 함께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 현장실습 과정도 운영 중인 대표적인 스마트팜 농업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