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산업 이끌 디지털 플랫폼 조성 앞장"
"농식품산업 이끌 디지털 플랫폼 조성 앞장"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2.04.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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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1주년 맞은 식품진흥원
김영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농식품산업을 이끌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식품진흥원은 지난 5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개최한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클러스터의 지역적 한계를 넘어, 식품산업 육성이라는 기관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능적 클러스터로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를 위해 올해 핵심과제인 ▲경영전략 재수립 ▲새 정부 국정 목표에 부합한 농식품산업 분야 과제 발굴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한 지원사업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산업에 있어 플랫폼 생태계 선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그 일환으로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과제인 ‘공공혁신플랫폼’ 사업을 수주해 향후 식품산업 디지털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립 11주년을 맞이해 식품진흥원 및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식품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역동적 혁신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