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는 지난 13일부터 농심 화제의 신제품 ‘신볶게티’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농심 ‘신볶게티’는 SNS에서 화제의 레시피로 떠오르는 신라면볶음면X짜파게티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컵라면으로 제품화한 신제품이다. 맥주와의 합이 굉장히 좋은 메뉴로 화제가 되었던 터라, 이번에 정식 출시를 기념해 수제맥주 대표 프랜차이즈 생활맥주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벤트 내용은 생활맥주X생활치킨의 전국 200여 개 매장에서 메인 메뉴와 함께 수제맥주를 포장주문 시 신볶게티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것이다.

‘생활치킨’은 생활맥주의 배달전문 샵인샵 브랜드다. 지금은 많은 치킨 브랜드에서 경쟁적으로 도입을 시작하고 있는 수제맥주 배달을 4년 전부터 이미 진행하고 있던 원조 브랜드다. 수제맥주와 치킨을 어디서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처음부터 도입했던 것이다.

생활맥주X생활치킨 관계자는 “근래 배달대행 서비스의 높은 배달료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분들이 많아지면서 방문 또는 포장으로 생활치킨을 즐겨주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매장까지 발걸음 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서 농심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생활맥주는 2014년 여의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0여 개 양조장과 협업해 50여개의 오리지널 수제맥주를 선보이며 8년째 성장 중인 프랜차이즈이다. 현재 200여 가맹점과 27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판매할 수제맥주를 상권에 맞춰 직접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