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컴퍼니 NFT 플랫폼 스카이(SKY) 28일 론칭 발표
위고컴퍼니 NFT 플랫폼 스카이(SKY) 28일 론칭 발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4.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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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진행 예정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위고컴퍼니는 오는 28일 APEX 재단 주관 하에 “SKY NFT 플랫폼 론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박방영화백(홍익대 미대&대학원 서양학과와 동양학과 박사)의 제1호 NFT를 위해 현장 라이브 페인팅이 진행되며, 민팅(Minting, NFT발행)을 위해 유명 사진작가가 현장 작품을 촬영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고컴퍼니는 스카이 플랫폼 론칭을 통해 창작자, 구매자 모두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창작 활동이 가능해지고, 구매자의 선택권 또한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위고컴퍼니 관계자는 “기존의 NFT 거래는 창작자의 철학과 작품의 가치 평가 보다는 대박을 꿈꾸는 투기 위주의 거래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거품 논란 등 회의적인 시각이 많았다.”라며 “그러나 스카이 플랫폼은 NFT에 대한 각국 규제에 대비하고, 투기가 아닌 창작자의 철학과 작품의 가치가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SKY 플랫폼에는 “마켓플레이스”, “스왑 플랫폼”, “갤러리 플랫폼”, “IPFS 분산저장 플랫폼”, “라이브 옥션 플랫폼”, “분할 거래소 플랫폼” 등 10개 이상의 기능적 기술적 플랫폼이 지원될 예정으로 고객 편이, 글로벌 플랫폼과의 동기화, 철저한 보안을 추구하며 특히 블록체인 미래 먹거리 사업인 “커스터디” 사업의 플랫폼 기능도 진행한다고 한다. 

스카이 NFT 플랫폼이란?

SKY NFT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을 거래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SKY는 위고컴퍼니의 자체 메인넷 루비디움(Rubidium) 기반의 플랫폼이지만, 랩트비트코인(WBTC) 또는 이더리움(ETH) 등 타 암호화폐로도 교환 및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PG결제와 분할소유를 통해 구매자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낮췄다. SKY NFT 플랫폼의 주요서비스는 △SKYTopia △SKY Galleryshop △COSKY △SKY Wallet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