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오리데이, 오리고기 먹는 달”
“5월 2일 오리데이, 오리고기 먹는 달”
  •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 승인 2022.05.0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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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협회, 지역별 소비촉진 행사 개최
가정의 달 맞아 오리고기 효능·맛 홍보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지난달 28일 5월 2일 오리데이를 맞아 무료 시식 등 오리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5개 지역, 8가지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해 오리고기의 효능과 맛을 홍보할 계획이다. 협회와 자조금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오리 산업을 활성화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후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직접 오리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은 전남 함평 나비 대축제(4.29~5.8), 국립나주박물관(5.5~7), 영암 시종 5일장(5.2~4), 영암 기찬랜드(5.3~4), 담양 5일장(5.5~7), 담양 죽녹원(5.6~7)이다. 충북 음성군에서는 오리데이 기념 학교 급식 행사, 협회 경기지회는 경기도청과 함께 오리데이 기념 소비 촉진 행사를 시행했다.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은 “오리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소비자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해 기분전환도 하고 면역력에 좋은 오리고기를 드시기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어려운 오리업계도 얼른 회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