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동정]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5.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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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 농협사료 등 8개사 참석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에서 진행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금융, 유통·식품, 교육·서비스 부문 등 계열사 전반에 대한 현장행보를 이어간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에서 진행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일정 중 계열사 생산제품 전시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18일 전남 여수에 위치한 남해화학 본사에서 진행된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 일정 중 계열사 생산제품 전시부스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제조부문 계열사 현장경영에는 남해화학과 농협사료, 농협케미컬, 농우바이오, 상림, 농협아그로, 농협흙사랑, 농협티엠알 등 8개사에서 참석했다.

이성희 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미국 발 금리인상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성희 회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비해 ▶내수비료 원재료의 선제적 확보 ▶사료시장 내 가격인상 견제 역할 수행 ▶농약의 원·부자재 수급관리 등 계열사별 비상경영 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절감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국제 원재료 가격 상승 등 대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농업용 자재의 안정적인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비전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