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스마트스튜디오' 개소…"디지털 홍보 지원"
식품진흥원, '스마트스튜디오' 개소…"디지털 홍보 지원"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2.06.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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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 지원 장비 갖춰
식품벤처센터 입주기업 우선 이용
스마트스튜디오 내부 모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지난 17일 ‘스마트스튜디오’를 개소했다.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홍보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식품진흥원은 온라인 마케팅 시장 공략을 위해 식품벤처센터 1층에 스마트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했다. 이곳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4K캠코더, 디지털스위쳐, 오디오믹서 ▲마케팅용 제품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DSLR 카메라, 촬영용 조명 및 소품 등이 갖춰져 있다.

스마트스튜디오는 식품벤처센터 내 입주기업이 가장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외 청년식품창업지원사업 참가 팀 등이 이용 가능하며, 사용신청은 식품진흥원 포털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벤처창업자들이 스마트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국내외 판로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식품진흥원은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과 벤처기업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