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홍문표·신정훈 의원에 감사패 전달
한돈협회, 홍문표·신정훈 의원에 감사패 전달
  •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 승인 2022.06.21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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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희 회장 “대국회 정책 활동 대폭 강화할 것”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한돈 산업을 위해 애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 대국회 정책 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돈협회는 지난 3일 국회를 찾아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군예산군), 14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시화순군)을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3일 홍문표 의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영만 예산지부장, 홍문표 의원, 손세희 회장, 김영찬 홍성지부장, 김은호 충남도협의회장 (사진 출처=한돈협회)

홍문표 의원은 지난해 12월 19일 ‘국회 한돈산업발전 토론회’를 개최를 통해 “모돈이력제 사업은 정책의 수요자인 농가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22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예산 편성·한돈 산업 현안 해소를 위해 양돈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14일 국회 신정훈 의원실에서 한돈 산업 현안 논의·감사패 전달을 했다. (사진 출처=한돈협회)

신정훈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지난 5월 20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본회에서 ‘축산농가의 부담을 완화해주기 위해 사료 구매자금 무이자 적용’을 주장하는 등 축산농가 권익 보호에 매진했다.

손세희 회장은 “한돈협회는 한돈 산업을 위해 애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농해수위 핵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한돈 현안을 적극 논의하는 등 대국회 정책 활동을 대폭 강화해 이익단체의 역할 및 영향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