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경영실적 평가 ‘A등급’ 달성
식품진흥원, 경영실적 평가 ‘A등급’ 달성
  • 김흥중 기자 funkim92@newsfarm.co.kr
  • 승인 2022.06.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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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 앞장
청년창업 지원 등 성과 인정받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 전경. 식품진흥원 제공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농식품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기타공공기관 지정 이후 2020년 첫 경영실적평가에서 B등급을 받았으나, 그간 혁신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식품산업에 활력을 높인 역할을 인정받아 지난해 평가 결과를 A등급으로 올릴 수 있었다.

식품진흥원은 대표적인 성과는 ▲공공혁신플랫폼 과제 신규 수주를 통한 플랫폼 사업 기반 마련 ▲글로벌 존 규제 완화를 통한 신규 대규모 투자유치 ▲고령친화식품, 건강기능식품, 가정간편식 등 미래 유망 식품 육성 ▲식품 실무교육 확대를 통한 청년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한 식품 창업기업 육성 등이다.

이 가운데 식품진흥원은 미래 유망 식품 분야에서 최초로 고령친화우수식품 1호 지정기관으로 선정돼, 지정제도 기준을 수립하고 식품기업을 지원하며 고령친화식품 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 목표에 부합한 경영효율화, 청년정책 선도, 스타트업 창업·육성 지원 등 국정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