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폭우 피해 줄이기 위한 방법은] 고품질 농산물 수확, 기후 변화 빠른 대처 관건
[가뭄‧폭우 피해 줄이기 위한 방법은] 고품질 농산물 수확, 기후 변화 빠른 대처 관건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07.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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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그로, 수분관리 ‘스마트 워터’‧ 생육안정화 ‘열마기’ 추천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이상 기후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올해 강수량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그토록 기다리던 비는 하루 밤새 100mm 이상 쏟아지며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수확하기 위해서는 이런 기후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이에 글로벌아그로㈜에서는 작물에 안정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이상 기후에도 작물의 환경스트레스를 대폭 감소시켜주는 제품 2종을 추천했다.

가뭄, 철저한 수분관리 필요해
올해처럼 적은 양의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는 한번의 관수, 한 번의 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작물체에 공급하느냐에 따라 농사의 성패가 달라질 수 있다. 글로벌아그로에서 선보이고 있는 스마트워터는 식물성 셀룰로오스 성분을 이용해 토양 내 수분을 붙잡고 있다. 붙잡고 있는 힘은 작물체가 수분을 빨아들이는 힘보다 약하기 때문에, 작물이 수분을 필요로 할 시 잡고 있는 수분을 놓아주게 된다. 수분 함량의 균형적인 유지는 물론, 토양의 입단화를 좋게해 작물 생육을 도와준다.  

불규칙한 날씨 등 환경스트레스 줄여 생육 도와야
열마기는 식물추출물을 주원료로 하는 자재로 식물의 삼투압 조절을 통해 작물의 환경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건강한 생육을 돕는다. 식물의 삼투압 조절을 통하여 가뭄, 고온 등 수분이 부족한 환경조건 하에서 최대한 많은 수분을 흡수하게 도와주고, 항산화 물질 및 플라보노이드 생성을 통해 수확물의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열마기는 스페인에서 직수입된 고품질 제품으로, 유럽에서 인정받은 제품이다. 2020년도 출시되어 체리 등 핵과류 열과 시험, 고랭지 여름배추에 적용되어 수분 및 고온 스트레스에 대해 탁월한 효과를 입증했다.

김동련 글로벌아그로 실장은 “매년 급격한 기상변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제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며 “전반적인 관수 시설 정비를 준비하되 긴 가뭄이나 각종 환경적인 여건을 대비하고, 토양 내 수분 관리를 위하여 스마트워터를 그리고 환경스트레스 극복을 위해 열마기와 같은 제품의 사용을 필수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