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워크숍 개최
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 워크숍 개최
  • 김은진 기자 kej@newsfarm.co.kr
  • 승인 2022.07.0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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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특강’·‘농업의 변화 미래’ 강의
농가소득 향상 방안 모색·토론 진행

(한국농업신문=김은진 기자)(사)한국쌀전업농청주시연합회(회장 정훈)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서 회원화합과 쌀전업농 역량 강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청주시 쌀 전업농 연합회 회원·가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특강(리더의 격을 높이는 감성소통)’, ‘농업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열었다.

강의는 소통과 더불어 쌀전업농으로서 농업의 근간이 되는 미래를 쌀 산업 발전과 각 분야 산업 융·복합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농가소득 향상 방안을 모색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강의가 끝난 후 쌀전업농의 결속을 다지며 농업·농촌발전을 주도하는 화합과 친목의 화합행사를 이어갔다.

정훈 회장은 “최근 들어 코로나19, 시장격리,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회원들의 고생이 많았다”며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 회원들과의 소통을 늘려 고민을 해결해 쌀전업농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김홍복 청주시 친환경농산과장은 “올해 청주시 쌀전업농 워크숍은 회원님들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과 미래 쌀 산업 발전방안을 위해 토론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앞으로도 청주시는 쌀 전업농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