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출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출범
  • 연승우 기자 dust8863@newsfarm.co.kr
  • 승인 2022.07.0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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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신문= 연승우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해 5월 제정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법인 명칭을 바꾸고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987년 전국농어민후계자협의회로 출범한 한농연은 전국 1500여 읍면회, 167개 시군연합회 17개 시도연합회, 전국 14만 농업경영인으로 구성된 농업단체로 농업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한구 회장은 “지난 35년간 농업과 농촌 현장, 그리고 농민의 어려움 속에 늘 함께 해왔듯, 앞으로도 5천만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질 것이며, 농민이 누려야 할 산업적 시민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리기로 한 지방선거당선자대회는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