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경,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 개최
농협 축경,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 개최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7.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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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8인, 계란도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 등 논의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5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양계관련조합 8개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에서 임상덕 협의회장(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5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열린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에서 임상덕 협의회장(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회원들은 ▲최근 산란계 사육동향과 계란가격에 대한 전망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대응사항 ▲식용란 선별포장업의 한국표준산업분류 추진 관련 논의 ▲계란도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 관련 대응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덕 협의회장(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은 “최근 사료 값 및 물가상승으로 양계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는 농가 및 관련업계의 당면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은“협의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적극적인 대응과 양계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