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 8인, 계란도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 등 논의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5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양계관련조합 8개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회원들은 ▲최근 산란계 사육동향과 계란가격에 대한 전망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대응사항 ▲식용란 선별포장업의 한국표준산업분류 추진 관련 논의 ▲계란도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 관련 대응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덕 협의회장(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은 “최근 사료 값 및 물가상승으로 양계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는 농가 및 관련업계의 당면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장은“협의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적극적인 대응과 양계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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