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축산 1.4% 불과"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축산 1.4% 불과"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7.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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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경, 2022년도 미래위원회 개최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일 서울시 중구 농협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경제 미래위원회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성우 미래위원회 위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최윤재 축산바로알리기 연구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일 서울시 중구 농협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경제 미래위원회에서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남성우 미래위원회 위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최윤재 축산바로알리기 연구회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본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발전 방향 정립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날 회의는 축산에 대한 가치제고와 부정적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특강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미래위원들은 인식 개선방안으로 ▲축산기업의 ESG경영 확대 ▲대국민 홍보강화 ▲자원화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강을 진행한 최윤재 축산바로알리기 연구회장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중 축산부문은 1.4%에 불과함에도, 탄소배출 주범으로 오해를 받고 있다”며 “이런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축산업 종사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업이 국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사랑받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앞장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