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 농업인 고충해결 '이동상담실' 운영
김제농협, 농업인 고충해결 '이동상담실' 운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7.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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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방문, 법률·선거법·소비자 분야 교육·상담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은 지난 5일 관내 농업인,부녀회,소비자 등 조합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고충해결을 위한 '김제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소비자·정보통신·선거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농촌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며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이다.

이날 김제농협은 법률·선거법·소비자·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한국소비자원·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법무법인세광에서 초빙한 전문위원들은 각각의 주제로 유익하고 흥미로운 강의와 농업인들의 실직적인 고충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이정용 조합장은 “법률·선거법·소비자·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현장 강의 및 상담을 통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인 실익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김제농협은 이동상담실 개최뿐만 아니라 농업인 행복버스, 농업인 법률상담봉사단, 여성대학,다문화가족 지원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외에 공헌하고 농업인 복지 향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