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소상공인 지원반' 운영
농협유통, '소상공인 지원반' 운영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7.13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식업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신영호)은 요식업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 확보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지원반’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농협유통 ‘소상공인 지원반’을 소개하고 있다.
12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임직원들이 농협유통 ‘소상공인 지원반’을 소개하고 있다.

‘소상공인 지원반’은 농협의 공익적 가치 제고 목적에 부합하기 위해 농협유통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서 현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소상공인 지원반에서는 '22년 1월 이후로 신규 개업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주방용품 꾸러미와 '22년 말까지 10만원 이상 구매시 2% 추가 할인 해주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농협유통의 오랜 매장 관리 노하우를 살려 농협유통 식자재매장의 회원인 소상공인들의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소상공인의 요청이 있을 경우, 전문 시공사를 연결해주며, 품질 위생 관리 모니터링 및 마케팅 홍보 채널도 지원해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농협유통의 오랜 매장 관리 노하우를 살려 소상공인을 지원해주는 공익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소상공인 지원반은 지역사회의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