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육성, 홍보 등 전문성 인정받아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가 하반기 인사에서 윤미정 식품산업육성처장을 공사 창사 이래 첫 여성 1급 처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윤미정 처장은 2016년 공사 최초 여성 2급 부장으로 승진하고, 지난해 첫 여성 처장에 임명된 바 있다. 이번 인사에서는 최초 여성 1급 처장 승진을 기록하며, ‘여성 1호’ 타이틀을 이어오고 있다.
윤 처장은 1991년 입사한 이래 수출, 식품산업 육성, 홍보, 전시컨벤션 등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김춘진 사장은 “양성평등 시대에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확산해 일 잘하는 공공기관,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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