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개최…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 박차
(한국농업신문=김흥중 기자)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들은 기후위기 대응, 산림자원 선순환 공감대 형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6일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 발대식을 열고, 전문강사들의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산림청은 지난 7~8월 전국에서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숲해설가) 모집공고를 거처 최종 67명의 강사를 선발하고, 탄소중립 숲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강사들은 탄소중립 숲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를 보급받고 수료증을 받았으며, 올 하반기부터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 중점·시범 학교에서 숲교육 강사로 활동한다.
김주미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탄소중립 숲교육 전문강사를 통해 숲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이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농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