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400만 사용하는 토스 만보기 프로모션 진행
생활맥주, 400만 사용하는 토스 만보기 프로모션 진행
  • 유은영 기자 you@newsfarm.co.kr
  • 승인 2022.09.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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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 간 진행

(한국농업신문=유은영 기자) 국내 점유율 1위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와 제휴를 맺고 토스 앱 내 만보기 서비스를 통한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생활맥주의 매장. 사진=생활맥주]
[생활맥주의 매장. 사진=생활맥주]

토스 만보기 서비스는 사용자 휴대폰의 위치 정보와 측정된 걸음 수를 기반으로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걷기 미션’과 ‘방문 미션’을 통해 하루 최대 140원의 토스 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2021년 9월 추가된 ‘방문 미션’ 기능이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어, 1년 간 누적 사용자 수가 850% 이상 늘어난 400만 명을 기록했다.

생활맥주와 토스가 제휴한 이번 프로모션 또한 이 ‘방문 미션’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현재 내 위치를 기반으로 주위에 있는 생활맥주 매장이 토스 만보기 앱 내 지도에 노출되며, 여기에 방문하면 리워드와 함께 생활맥주가 제공한 특별 쿠폰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생활맥주는 이번 제휴 비용과 쿠폰 할인 금액 등 프로모션에 소요되는 모든 금액을 본사 100% 부담으로 진행해 9월을 맞아 여름 성수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가맹점의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전에도 생활맥주는 공중파 드라마 PPL, 전국단위 CF 송출비용, 유명 유튜버 콜라보레이션 등의 전국 단위 마케팅 비용을 본사에서 전액 부담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가맹점주와의 상생 정신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 4년 연속 ‘프랜차이즈 협회 유공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는 ‘우리동네 수제맥주 전문점’을 모토로 하고 있어, 전국 200여개 생활맥주 매장 중 현재위치와 가까운 매장으로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토스 만보기 서비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생활맥주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과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기획하고 유통해 가까운 생활맥주 매장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제맥주 플랫폼이다. 이렇게 탄생한 수제맥주가 벌써 50여종에 달해 탄탄한 매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한 달 동안만 직영점 2개를 비롯한 총 9개의 신규매장을 오픈하며 맥주집 창업 희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생활맥주와 토스 제휴 프로모션은 9월 2일부터 8일까지 1주일 간 토스 애플리케이션(앱) 내 ‘혜택’ 탭에 접속해 확인이 가능하며, 생활맥주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쿠폰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