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비, 최초의 완효성비료 1위 자리 굳건
조비, 최초의 완효성비료 1위 자리 굳건
  • 최정민 기자 cjm@newsfarm.co.kr
  • 승인 2022.09.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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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적소 균형적인 시비 ‘건강한 작물재배’
저탄소 농업 실천 ‘단한번’·‘단번에30’

(한국농업신문=최정민 기자)㈜조비의 ‘단한번’ 및 ‘단번에30’은 수도·원예 작물에 밑거름으로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완효성비료다. 한 번 시비하면 수확 시까지 가지, 이삭거름 등 웃거름을 주지 않아도 작물 생육에 맞춰 양분을 용출해 지효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비료 사용량 및 사용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서 농촌 인구감소와 노동력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는 생력형 비료이다.

특히 질소질 비료의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면서 저탄소 농업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단한번’은 작물 생육에 적합하게 비료 성분이 용출되도록 제조한 비료로, 30일에서 최대 300일까지 시기별로 용출 조절이 가능하다. 비효가 오래 지속될 뿐만 아니라, 벼 생육단계에 맞춰 양분을 공급하기 때문에 벼가 균일하고 튼튼하게 생장해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며 도복에도 강하다. 

또 기능성 성분인 아미톤은 작물의 뿌리 활착을 촉진하고 작물 생육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단한번’의 안정적이고 확실한 비료 효과는 수많은 공인 재배시험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사용 농가들의 사례를 통해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조비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완효성비료를 생산, 공급한 이래 20여 년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유는 기후변화에 맞춘 지속적인 제품 리뉴얼과 업그레이드의 결과로 경쟁사 대비 우수한 기술력과 비료의 효과를 소비자에게 검증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선보이고 있는 ‘단번에30’은 농촌에서 겪는 노동력의 양적·질적인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질소·인산·칼리 성분을 모두 코팅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적기에 비료를 용출할 수 있는 자체 용출 조절 기술을 적용했기 때문에 양분을 균형적으로 공급해 벼의 생육을 돕는다. 입자가 균일하고 단단해 벼 측조시비 등 기계 살포에 용이하며, 비료 흡수 효율을 높여 양분 유실과 토양·수질·환경오염을 대폭 줄였다. 

조비 관계자는 “‘단한번’ 및 ‘단번에30’은 수도작 뿐만 아니라 마늘, 양파, 고추, 배추 등 생육기간이 길거나 시비 횟수가 많은 원예작물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여 원예 재배 농가들의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근래 들어 농업에서의 노동력 절감은 필수적인 과제이며 친환경 농업을 위해 조비는 앞으로도 농업인 및 사회의 기대에 부합하는 비료를 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